설 연휴 최고 42.5㎝ 폭설…임실군, 제설작업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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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최고 42.5㎝ 폭설…임실군, 제설작업 총력

설 연휴 최고 42.5㎝의 폭설이 내린 전북 임실군이 피해복구와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0일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사흘간 대설주의보와 대설경보가 반복적으로 발효된 가운데 평균 적설량은 28.2㎝를 기록했으며 임실읍은 최고 42.5㎝의 적설량을 보였다.

군은 주요 도로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임실중장비협회의 도움을 받아 제설 장비 145대와 인력 153명을 투입, 육군 35사단 장병들과 제설작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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