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족 측은 동료 기상캐스터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따르면 동료 기상캐스터가 오보를 낸 후 고인에게 뒤집어 씌우는 괴롭힘이 있었으며, 또 다른 기상캐스터는 고인과 같은 프리랜서임에도 ‘고인을 가르쳐야 한다’는 이유로 퇴근 시간이 지난 뒤 회사로 호출하거나 1시간~1시간 30분 이상 퇴근을 막았다.
고인과, 동기 기상캐스터가 사실상 왕따였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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