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제3노조 “故오요안나와 동기 2명 뺀 4명 단톡방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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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3노조 “故오요안나와 동기 2명 뺀 4명 단톡방 있어”

지난해 9월 사망한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가 생전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고인과 그의 동기를 제외한 기상캐스터 단체대화방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강 위원장은 “고인이 2022년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이후 괴롭힘에 시달렸다고 했다”며 “괴롭힘을 주도한 일부 기상캐스터는 고인과 고인의 동기 1명을 제외한 단체 카톡방을 만들어 운영했다”고 말했다.

고인의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다가 최근 매일신문 보도를 통해 동료 기상캐스터 2명으로부터 직장 내 괴롬힘을 당했음을 주장하는 고인의 유서 내용이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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