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기상캐스터 故 오요안나가 생전 직장 내 괴롭힘을 받았다는 의혹이 인 가운데 고인과 그의 동기 두 사람을 제외한 기상캐스터 단체대화방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과연 기상 파트나 기후환경팀에서 이 사실을 몰랐을까.몰라서 이 부분을 보도국에 얘기를 안 했다는 걸 그대로 믿어야 하는지 상당히 의심스럽다.(MBC가) 이 사실을 인정한 게 지난해 12월 초인데 당시 보도가 나올 때도 직장 내 괴롭힘이나 유서 얘기는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일들이 구조적으로 발생해서 더 놀라운 사실은 유퀴즈 사건 이후 기상캐스터 6명 단톡방이 오요안나와 그의 동기까지 2명을 제외한 4명으로 따로 단톡방이 만들어졌다.2명을 왕따시키는 방을 만들었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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