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와 송혜교가 나란히 설 연휴 극장가 한국 영화 흥행을 이끌었다.
30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전날 권상우 주연 ‘히트맨2’는 전날 27만 2156명과 만나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검은 수녀들’은 지난 24일 개봉 당일 ‘히트맨2’를 제치고 박스 오피스 1위에 오른 뒤 사흘 연속 자리를 유지하며 개봉 첫 주 주말 박스 오피스 정상을 장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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