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故 김수미, 김치라도 팔아 '귀신경찰' 투자하겠다고"(종합) [N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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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故 김수미, 김치라도 팔아 '귀신경찰' 투자하겠다고"(종합) [N인터뷰]

엄마(고 김수미)가 항상 '개봉 전에 너랑 나랑 프로그램만 돌아도 홍보비 몇억 아끼는 거다'라고 얘기하셨던 게 생각이 나면서 마음이 묘했어요." 신현준에게 김수미는 '수미 엄마'다.

생전 김수미는 '맨발의 기봉이' 같은 가슴 따뜻한 가족 영화를 또 한 번 찍고 싶다고한 번 찍고 싶다고 했고, 김수미의 그런 마음을 아는 신현준이 영화를 준비했다.

"어머니는 완성본을 못 보셨어요.아마 보신다면 되게 좋아해 주실 것 같아요.엄마가 농담으로 시리즈가 투자가 안 되면 엄마가 김치라도 팔아서 투자하겠다고 하실 정도로 영화를 좋아하셨던 기억이 나요.개그 코드도 단순하지만 얼마나 재미가 있느냐고 (촬영하면서)하셨었죠.영화 마지막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2편의 시작은 어머니에게 초능력이 생기는 거였는데 이제는 어머니가 안 계시잖아요.마지막 부분을 빼야 하나 말아야 하나 끝까지 감독과 대화를 많이 나눴었어요." 신현준에게 '귀신경찰'은 오랫동안 김수미를 기억하는 작품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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