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계엄령 선포 다음날부터 거리가 조용해졌어요.손님이 없으니 매출도 반토막이 났죠." 전북 전주 한옥마을에서 길거리음식을 판매하고 있는 유 모 씨(50대)가 긴 한숨을 내쉬며 한 말이다.
한옥마을 방문객이 줄면서 남부시장 상인들도 매출감소를 호소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남부시장에서 길거리음식 장사를 해왔다는 한 상인은 "(매출이) 체감상 절반 이상은 줄었다.100만 원 팔던 걸 30만 원, 40만 원 판다고 보면 된다"며 "원래 바쁠 때는 거리가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북적이는데, 확실히 탄핵 여파가 너무 크다.힘든 시기를 못 견디고 3~4개 점포가 장사를 접기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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