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기혼남녀가 설 연휴 처가 혹은 시가에서 듣는 가장 부담스러운 말은 '자고 가라'와 '한 끼 더 먹고 가라'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남성은 '형제 가족(처남 혹은 처형·처제 및 그 가족) 오면 보고 가라(27.7%)' '한 끼 더 먹고 가라(24.1%)' '음식 좀 가져가라(15.8%)' 등의 순으로, 여성은 '음식 좀 가져가라(28.4%)' '형제 가족(시아주버니·시동생 혹은 시누이 및 그 가족) 오면 보고 가라(23.0%)' '자고 가라(17.3%)' 등의 순으로 답했다.
'이혼하기 전 설 연휴 때 처(시)가에 간다는 생각만 해도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게 했던 요인은 무엇입니까?'에서는 남성은 '불편한 생활환경(세면, 용변, 잠자리 등) (37.1%)'을 첫손에 꼽았고, 여성은 '우호적이지 않은 분위기(34.2%)'를 1위로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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