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소득자의 월급 오름세가 2년째 둔화한 가운데, 소비자 물가는 고공행진하며 근로소득과 물가 간 격차가 금융위기 이후 최대 폭의 ‘마이너스’를 보였다.
근로소득 증가율은 2021년 5.1%까지 확대됐다가 2022년(4.7%)에 이어 2023년 2.8%로 2년 연속 둔화하는 흐름을 보였다.
물가보다 월급이 적게 오르면서 근로소득과 소비자물가 간 상승률 차이는 지난해 -0.8%포인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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