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의대정원 '2월 담판' 가능할까…고2 입시생 '발 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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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의대정원 '2월 담판' 가능할까…고2 입시생 '발 동동'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증원을 원점에서 재논의하기로 하면서 현 고2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6학년도 의대 입시에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사진=뉴시스) 30일 교육계에 따르면 정부의 의대 정원 재논의 결정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의대 지망 수험생들의 입시 혼란이 우려된다.

하지만 의료계와의 협의가 장기화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의대 지망 수험생들은 2~3월까지도 정원 규모를 확정적으로 알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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