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은 지난해 여름 손흥민 소속팀인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와 6년 계약한 뒤 전 소속팀 강원FC에서 임대 신분으로 6개월 더 뛰다가 K리그1 2024시즌이 끝난 지난해 12월 중순 토트넘 구단에 합류했다.
1월1일 프리미어리그 선수 등록을 겨울이적시장 1호로 마친 뒤 출전을 기다렸으나 토트넘 사령탑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그를 외면했다.3경기 교체 명단에 들었지만 출전하지 못했고, 이후 임대를 모색하다가 QPR 러브콜을 받아 임대로 오게 됐다.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양민혁이 3개 구단을 놓고 고민한 끝에 QPR을 선택했다"고 했다.그의 등번호는 47번이다.
토트넘은 지난해부터 10대 선수들을 긁어모으듯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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