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모회사 메타, 361억원 주고 트럼프와 소송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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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모회사 메타, 361억원 주고 트럼프와 소송 합의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하 메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2천500만 달러(361억원)를 주고 소송을 해결하기로 합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소송은 트럼프가 2021년 제기한 이후 큰 진전은 없었지만, 지난해 11월 미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승리하면서 급물살을 탔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페이스북 외에도 트위터(현재 엑스)와 구글 유튜브를 상대로도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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