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크리스마스 파티 준비를 하다가 유리잔을 깨트리면서 손을 다쳐 시즌 출발이 한 달가량 늦어진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자신의 부주의를 자책했다.
이 사고로 셰플러는 시즌 개막전 더 센트리와 지난 20일 끝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 애초 출전하려던 2개 대회를 포기했다.
셰플러는 지난해 19개 대회에 출전했고 7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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