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 "만년 2등 홍진호, 포커 플레이어로 성공...배 아파"(라스)[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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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환 "만년 2등 홍진호, 포커 플레이어로 성공...배 아파"(라스)[전일야화]

'라디오스타'에서 임요환이 홍진호를 언급했다.

임요환은 포커 플레이어로 전향을 해서 굴욕적인 경험을 많이 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임요환은 "진호가 잘 되고, 포커에 좋은 바람이 불어서 좋긴한데, 한편으론 배가 아프다.진호가 저보다 훨씬 더 잘하고 있는 건 사실"이라고 했고, 이를 들은 박영진은 "페이스 자체가 포커 페이스가 안 되시는 것 같다.잘 읽히는 얼굴"이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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