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 등록한 이산가족 중 70% 이상이 가족 상봉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눈을 감았다.
가족 찾기를 신청한 이산가족 13만4천291명 중 72% 가량이 이미 세상을 떠난 것이다.
작년 말 기준 생존 이산가족 중 30.7%가 90세 이상 고령이며, 80대와 70대가 각각 34.8%와 18.5%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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