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2.8% 느는 동안 물가 3.6% 올라…금융위기 이후 최대 격차
근로자 월급 상승세가 2년 연속 둔화한 반면 소비자 물가는 '고공행진'하면서 근로 소득과 물가의 상승률 격차는 금융위기 이후 최대 폭의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근로소득자 중 최상위 0.1% 구간 2만852명의 1인당 평균 근로소득은 9억6천4만이었다.
이 구간 소득자들의 1인당 평균 결정세액은 29만2천54만원으로 전년 대비 0.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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