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설 연휴 직후부터 각종 민생 정책 발굴에 본격 시동을 걸 전망이다.
이를 두고 '정책정당 가치 회복'을 내세워 사실상 조기 대선에 대비해 중도층 공략에 나선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원내 관계자는 통화에서 "조기 대선 국면이 본격화하면 당이 해야 할 일은 확실한 대선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보수 지지층을 확실히 뭉치게 하는 동시에 중도가 야당이 아닌 여당을 선택할 수 있는 명분을 줘야 하고, 당의 민생행보가 그 시작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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