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아니면 실패라는 이분법적 사고 속에서 나르시시즘적 성향과 반대로 현실에선 실패를 거듭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시스) 2015년 1월 30일.
미안해 ○○(큰딸)아.
2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다소 자존심이 상하더라도 자신이 처한 상황을 아내에게 솔직하게 고백하고 피해자들의 생각을 들어보았어야 했으나, 스스로만의 잘못된 생각에 사로잡혀 아무것도 모르는 피해자들의 생명을 무참히 빼앗아갔다”고 꾸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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