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당시 양민혁과 윌 랭크셔 등 두 공격수를 거론한 뒤 "양민혁이 지금 당장 옵션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현재보다 미래를 위해 영입하는 구단 이적 정책에 대해 많은 걸 말해준다"며 양민혁을 즉시 전력으로 쓰기 위해 데려온 것은 아니라고 강조한 뒤 "토트넘이 새 공격수를 영입하고, 적절한 팀이 나타나면 양민혁은 이번 1월 이적시장에서 임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 역시 "토트넘이 1월에 사인한 양민혁이 QPR로 임대된다"며 "양민혁에게 3개 구단이 관심을 드러냈다.18세 공격수(양민혁) 또한 QPR 임대를 받아들였다"면서 "오늘 입단한다"고 했다.
여기에 이번 시즌 QPR에서 28경기를 뛴 지난해 일본 올림픽대표팀 윙어 사이토 고키도 양민혁과 경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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