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부터 겨울이 되면 복조리를 만들어온 화순 송단마을.
설이 되면 골목을 가득 메우던 ‘복조리 사려’라는 외침은 사라졌지만 정성으로 복조리를 엮으며 복을 나누는 송단마을 할머니들.
십시일반 서로의 집에서 재료를 가져와 만든 닭장떡국으로 밥 정을 나누고 복조리로 복을 나누는 넉넉한 사람들의 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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