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수원 KT가 에이스 허훈을 앞세워 봄농구를 위한 중요한 일전에서 승리했다.
최근 2연승으로 시즌 18승 15패를 기록한 KT는 이로써 4위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승차를 반 경기로 좁혔다.
두 명의 활약을 앞세운 KT는 전반을 48-37로 마쳤고, 3쿼터엔 하윤기와 허훈이 연속 5득점을 기록하면서 57-39, 18점 차까지 리드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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