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화재, 보조 배터리 원인 가능성…"압축되면서 발생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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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화재, 보조 배터리 원인 가능성…"압축되면서 발생 추정"

29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5분쯤 김해공항 주기장에서 승객 170명(정비사 1명 포함)과 승무원 6명을 태우고 이륙을 준비하던 항공기 맨 뒷줄 3~4번째 머리 위 선반에서 검은 연기가 발생한 후 화재로 번진 것으로 파악됐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승객이 기내 수하물로 오버헤드빈에 넣은 보조 배터리가 압축되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해 4월 김포공항을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OZ8913편에서 오버헤드빈에 있던 보조 배터리에서 연기가 나는 화재가 발생했다.승무원들이 연기를 바로 꺼 화재는 일어나지 않았고, 승객 273명을 태운 항공기는 예정대로 제주공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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