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2쿼터 막판 삼성에 연달아 3점을 허용하며 4점 열세로 전반을 마쳤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전희철 SK 감독은 "오늘 3쿼터에 선수들이 집중력 있게 잘해줬다.3쿼터 8점만 허용하면서 승기를 잡은 게 오늘 승리한 요인 같다"고 평가했다.
우리 팀 3점 성공률(23%)이 저조하기도 했다"며 "팀이 시즌 평균 기록하던 것처럼 30%대 초반만 나와도 시즌 스탯대로 경기를 만들 수 있었는데, 실패해 아쉬운 게 두 번 있었다"고 보완점도 복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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