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똥 치우면 하루 다 가죠”…연휴에도 문 여는 ‘동물보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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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똥 치우면 하루 다 가죠”…연휴에도 문 여는 ‘동물보호소’

여기 있는 애들 대부분은 산불, 불법 도살 현장에서 집단으로 구조된 거예요.” 지난 28일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의 ‘옐로우독’ 보호소에서 캐나다로 입양을 앞둔 ‘울진돌’(4)이 케어 활동가 B씨가 손에 쥔 간식을 바라보고 있다.

2022년 울진 산불을 비롯해 2023년 남양주 불법 개 도살장, 춘천 도견장 등 위기 상황에서 구조된 200여 마리가 보호소를 가득 채우고 있었다.

보호소 인근으로 거처까지 옮겼다는 A 활동가는 “문 열자마자 아이들 밥 주고 똥 치우고 물 갈아주고 다시 똥 치우고 하면 하루가 끝나 있다.인원이 적어 종일 작업할 수밖에 없다”면서도 “다 똑같은 개인데 품종견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남아 있고 이런 ‘믹스 도사견’들은 국외로만 입양 가는 상황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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