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사태 주모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이 4차 변론기일까지 진행된 가운데,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이 헌재의 공정성에 대해 잇달아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다.
주 의원은 "헌재가 '마은혁 셀프 임명'을 결정할 경우 벌어질 끔찍한 일들"이라며 "문재인·김명수·이재명이 지명한 재판관이 총 6명이 된다.
문 재판관의 글은 유엔군의 숭고한 참전 의지를 기리고 통일전쟁을 표방한 한국전을 일으킨 북한을 비판한 취지로 보이는데, 박 의원은 이 글에서 '전쟁의 방법으로 통일을 이루려는 자들'이 '유엔군 참전용사'를 뜻한다고 해석하며 "유엔 참전용사에 대한 모독을 사과하라", "헌재 재판관에서 즉각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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