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반페미니즘을 표방하며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단체로 알려진 '신남성연대'의 대표가 같은 보수 진영에서 비난받고 있는 것에 억울함을 토로하며 더 이상 윤 대통령 지지 집회 및 관련 활동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해 극우 세력이 분열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 측과 '신의한수' 신혜식 대표 등 다른 극우 성향 유튜버들과 그간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주도해 온 배 대표는 "지난 토요일(25일)에 대규모 집회를 했는데, 이제 더는 못 하겠다"며 "'네가 광화문에서 춤추고 검찰청 앞에서 집회 안 해서 대통령이 구속기소 당했다'고 왜 같은 진영에서 비난하는지 모르겠다.
가두리(집회 참여 외 다른 행동을 하면 통제하는 것)라 욕먹고, 웅변대회라 욕먹고, 콘서트라고 욕먹을지언정 나는 여태껏 평화시위만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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