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26일부터 나흘간 내린 대설로 충남·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 신고가 잇따르자, 행정안전부(행안부)가 축사·비닐하우스 등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복구대책지원본부'를 운영하겠다고 29일 밝혔다.
복구대책지원본부는 지자체로부터 피해 신고를 접수한 뒤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상황에 따라 중앙합동조사를 거쳐 복구지원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대설 피해는 덮인 눈으로 피해지역 접근이 어렵고 피해조사와 규모 산정에 다소 시일이 소요된다"며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피해지역이 조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수습·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연합신문”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