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노동조합이 1500%의 성과급을 지급하겠다고 한 사측 통보에 대에 "반도체 1등 회사의 지위를 이어가기 위해 미래 성장에 비례하는 구성원 존중이 있어야 한다"며 "구성원 노력의 대가를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노조는 전날 최태원 SK 회장, 곽노정 SK하이닉스 최고경영자(CEO)에게 이러한 내용이 담긴 편지를 전달했다.
노조는 최 회장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SK하이닉스 역사에 단 한 번도 없던 사측의 성과급 강제 집행이 이뤄졌다"며 "이러한 사건이 앞으로 노사 문화 변곡점에 어떤 요인이 될지 심히 걱정스럽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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