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축구 매체 '풋볼 런던'에서 토트넘을 전담 취재하는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는 29일(한국시간) 오후 3시48분 자신의 SNS를 통해 "양민혁이 오늘 QPR로 임대 이적한다"며 "18세 선수가 영국 축구의 속도와 신체적 특성을 더 낮은 수준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이는 토트넘이 며칠 안에 공격수를 영입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그는 "토트넘 홋스퍼가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하면 양민혁은 적절한 팀이 나타날 경우 1월 이적시장 때 임대될 수 있다"며 "양민혁이 지금 당장 옵션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현재보다는 미래를 위해 영입하는 구단 이적 정책에 대해 많은 걸 말해준다"고 양민혁의 임대 가능성을 보도했다.
토트넘은 양민혁의 재능을 눈여겨 본 후 지난해 7월 영입을 마무리했고, 지난 12월 양민혁에게 조기합류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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