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없어서 못 먹지?"… 놀림 받은 아이에 라면 끓여준 식당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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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어서 못 먹지?"… 놀림 받은 아이에 라면 끓여준 식당 사장

친구들과 함께 식당을 찾았으나 돈이 없어 음식을 시키지 못하고 놀림을 받은 학생에게 라면을 끓여준 사장의 사연이 전해졌다.

해당 사연을 전해 들은 부모는 식당에 배달주문을 넣으면서 요청사항으로 감사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근데 공깃밥만 시킨 친구가 무료인 우동 육수랑 밥만 먹으니까 나머지 두 친구가 '넌 돈이 없으니까 그것밖에 못 먹지?' 하면서 비웃었다더라"며 "그걸 듣고 예비 신랑이 라면 하나 끓여서 그 학생에게 먹으라고 줬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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