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가 이웃 스리랑카의 해군이 자국 어민들에게 발포해 5명을 다치게 했다며 발끈하고 나섰다.
29일(현지시간)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인도 매체에 따르면 인도 외무부는 전날 성명에서 스리랑카 북부 팔크 해협에서 같은 날 오전 조업하던 인도 어민 13명 중 5명이 스리랑카 해군의 발포로 부상하고 이들 중 2명은 중상이라고 밝혔다.
스리랑카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자국 해군이 영해를 침범한 채 조업하던 인도 어선을 나포하는 과정에서 우발적으로 발포가 이뤄졌다며 인도 어민 2명이 경상을 입었을 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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