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김해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사고와 관련하여 양쪽 날개와 엔진이 손상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현지에 급파되어 오전부터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국토부는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피해자 보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지역사고수습본부를 각각 세종청사와 김해공항에 구성하여 사고 수습에 나서고 있으며, 모든 탑승객과 승무원 176명이 비상 탈출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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