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미국을 넘어선 세계 최대 규모 핵융합 연구시설을 건설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8일 복수의 분석기관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에 기반을 둔 독립 연구 기관 CNA의 데커 에블레스는 위성 사진을 근거로 중국 남서부 쓰촨성 몐양에 레이저 시설을 수용할 4개의 외곽 '팔'(arm) 시설과 강력한 레이저를 융합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수소 동위체 챔버를 수용할 중앙 실험 시설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제임스 마틴 미국 비확산연구센터(CNS) 분석가는 중국 실험시설이 NIF에 있는 시설보다 약 50% 큰 것으로 추정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