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리그', 첫방부터 과녁 정중앙 렌즈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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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리그', 첫방부터 과녁 정중앙 렌즈 깨졌다

(사진=SBS ‘전설의 리그’) ‘전설의 리그’는 올림픽 10연패를 달성한 대한민국 역대 여자 양궁 금메달리스트들이 맞붙어, 전설 중의 전설을 가리는 스포츠 예능이다.

현역 시절 못지않은 날카로운 폼을 제대로 보여준 이성진(2004 아테네 올림픽, 2012 런던 올림픽 금메달)과 판을 뒤흔드는 슈팅으로 경기장에 긴장감을 더한 윤옥희(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역시 전설다운 실력을 자랑한다.

역대 최고의 양궁 선수들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진기한 장면도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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