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장관 "이산가족 문제, 가장 중심에…시간 넉넉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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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장관 "이산가족 문제, 가장 중심에…시간 넉넉하지 않아"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어떤 사안들보다 이산가족 문제를 가장 중심에 놓으려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어 “어느새 이산가족 평균연령이 83세로 매년 3000여 분이 고향 땅을 밟지 못한 채 운명을 달리하신다”며 “가족이 서로의 안부를 묻는 이 간단하고 당연한 일조차 이제는 허락된 시간이 넉넉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망향경모제는 명절에도 고향에 갈 수 없는 실향민과 이산가족들이 합동 차례를 올리며 실향의 아픔과 한을 달래는 취지로 통일경모회가 매년 설에 임진각 망배단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41회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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