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9일(한국시간) 다저스가 우완 불펜투수 커비 예이츠(38)와 1년 최대 1400만 달러(약 202억 원)에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예이츠는 지난 시즌 텍사스의 마무리를 맡아 61경기에 등판해 61⅔이닝을 소화하며 7승 2패, 2홀드, 33세이브, 평균자책점 1.17의 뛰어난 성적을 거뒀고 올스타에도 뽑혔다.
좌완 불펜투수 태너 스캇과 7년 7200만 달러(약 1034억 6000만 원)에 계약한 데 이어 예이츠까지 영입하며 철벽 불펜진을 구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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