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국내 화장품 플랫폼 업계 1위 CJ올리브영(340460)의 독주에 맞서려는 버티컬 플랫폼(특정 분야의 상품·서비스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플랫폼)의 시장 공략이 속도를 내고 있다.
뷰티 후발주자 29CM, '큐레이션'으로 승부수 29M는 뷰티 시장이 10~20대 위주의 가성비 브랜드와 백화점 중심의 럭셔리 브랜드로 양분돼 있다고 판단,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강조하는 신규 브랜드를 발굴·강화해 틈새를 공략할 방침이다.
29CM 관계자는 "지난해 뷰티 연 거래액이 전년 대비 60% 이상 증가하며 29CM 핵심 고객층이라 할 수 있는 2539세 여성들이 패션뿐만 아니라 뷰티에서도 자신만의 취향에 맞는 브랜드를 찾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취향 기반 큐레이션'이라는 29CM 고유의 경쟁력을 앞세워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고객이 원하는 브랜드와 상품을 만나도록 서비스를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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