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가 지난해 12월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과 식량농업기구(FAO)의 대북 인도적 지원을 위한 사업에 제재 면제를 허가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9일 보도했다.
유니세프는 북한의 물·위생·청결 분야에 필요한 강판과 강철 와이어를 4천900달러 규모로 북한에 보낼 예정이다.
유니세프와 FAO는 이번에 승인받은 지원 물자를 각각 올해 12월 3일과 12월 20일까지 북한에 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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