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대설주의보 해제…사흘간 최대 40㎝ 안팎 폭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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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대설주의보 해제…사흘간 최대 40㎝ 안팎 폭설(종합)

전북 산간을 중심으로 사흘간 40㎝ 안팎의 폭설이 내리면서 농업시설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29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이날 정오까지 적설량은 무주 덕유산 40㎝, 임실 35.1㎝, 진안 32.4㎝, 장수 번암 26.1㎝, 순창 복흥 25.3㎝, 남원 뱀사골 21.6㎝, 전주 20.8㎝ 등이다.

전주·익산·군산 등 도내 13개 시·군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는 정오에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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