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킬로이는 29일 영국 BBC와 인터뷰에서 "마스터스 우승과 올림픽 메달, 라이더컵 원정 경기 승리가 내가 선수로 뛰면서 이뤄야 할 목표들"이라고 밝혔다.
4대 메이저 대회에서 통산 네 번 우승한 매킬로이는 마스터스에서 정상에 오를 경우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할 수 있다.
매킬로이는 3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에서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을 통해 올해 첫 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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