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해 5도 주민들이 끊임없는 북한의 위협 속에서도 29일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다.
연휴 기간 중 예고된 변덕스런 날씨로, 자식들과 손자들이 섬에 들어오지 못할 것을 우려한 일부 서해5도 주민들은 미리 인천 육지로 나와 가족들을 맞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엔 북한과의 갈등으로 연평도 주민들이 불안한 한해를 보냈는데, 새해엔 정국이 안정되고 남북관계도 좋아지면 좋겠다는 얘기를 가족들과 나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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