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사흘간 최대 42㎝ 폭설…농업시설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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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사흘간 최대 42㎝ 폭설…농업시설 피해 잇따라

전북 일부 지역에 사흘간 40㎝가 넘는 폭설이 내리면서 농업시설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29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적설량은 임실 42.5㎝, 진안 37.2㎝, 장수 28.8㎝, 전주 25.8㎝, 완주 20.1㎝, 익산 17.2㎝ 등이다.

이번 눈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시설물 피해는 속속 접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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