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갈등 장기화로 병원 현장에서의 업무 부담과 피로도가 가중되는 가운데 남은 의료진에 대한 환자들의 감사 인사가 잇따르고 있다.
29일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달 동아대병원에서 치료받다가 숨진 90대 할머니의 손녀 A씨가 이 병원에 글을 보내왔다.
또 다른 의료진에 대해서는 "할머니의 사망 선고 이후 바로 가시지 않고, '할머니께서 편하게 잘 가셨을 것'이라고 말해준 한마디가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남은 의료진 덕분에 가족들이 할머니를 끝까지 잘 모실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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