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영농을 돕기 위해 2월까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군은 피해방지단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만큼, 활동 지역을 체계적으로 지정·공유하고, 야광 수렵 조끼와 안전용품 지급, 분기별 교육 등을 통해 총기사고 없는 안전한 포획 활동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서영원 환경과장은 29일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해방지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방지단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필요한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농작물 피해를 본 주민들께서는 즉시 신고하는 등 포획 활동에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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