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3사가 일제히 그로서리(식료품)로 특화 전략을 모색하면서 고객 선점 경쟁이 한층 뜨거워지는 양상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기존의 할인점을 단계적으로 식료품 특화 점포로 리뉴얼한다는 중장기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2022년 '메가 푸드 마켓'을 도입하며 대형마트 3사 가운데 가장 먼저 식료품 전문 점포 시대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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