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7개월 만에 우승한 잉글리시 백엔 14년째 같은 퍼터[챔피언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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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7개월 만에 우승한 잉글리시 백엔 14년째 같은 퍼터[챔피언스클럽]

해리스 잉글리시(미국)는 14년째 같은 퍼터를 사용해 지난 26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930만 달러) 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PGA 투어에서 이 구형 퍼터를 사용하는 선수는 잉글리시 밖에 없다.

잉글리시는 호훔 퍼터의 페이스 상단 정렬 기능을 매우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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