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명절 설이 찾아오면 식구들이 서로 만나 덕담을 나누듯, 인디 뮤지션들은 밴드 크라잉넛의 베이시스트 한경록의 생일이 돌아오면 홍대 공연장에 모인다.
한경록이 매년 그의 생일인 2월 11일을 즈음해 '홍대 명절'이라 불리는 음악 축제 '경록절'을 개최하기 때문이다.
경록절을 통해서도 새로운 밴드를 만나고 나만의 재미를 200% 느끼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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