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나 배우자의 조카를 ‘우리 가족’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5명 중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어릴수록 부모와 형제자매 중심의 가족 개념을 갖고 있지만 나이가 들수록 자녀와 배우자로 초점이 옮겨갔다.
20대까지는 부모(20세 미만 95.7%·20대 94.8%)와 형제자매(20세 미만 79.2%·20대 79.6%)를 응답한 비중이 컸으나 30대는 △배우자(90.6%) △부모(88.9%) △자녀(88.3%) △형제자매(74.7%), 40대는 △자녀(96.6%) △배우자(95.6%) △부모(84.2%) △형제자매(68.3%) 순으로 양상이 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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