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위원장이 핵물질 생산기지와 핵무기 연구소를 현지지도하고 현행 핵물질 생산실태와 전망계획, 2025년도 핵무기연구소의 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료해(파악)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9일 보도했다.
북한 매체의 보도 사진을 보면 이번 현지 지도 장소는 작년 9월 김 위원장의 현지 지도로 공개한 핵물질 농축시설과 같은 장소로 보인다.
김 위원장의 이날 현지지도와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 다시 대화하겠다고 밝힌 지 6일만에 나온 것이어서 북한은 당분간 대화에 응하지 않고, 핵무려 강화 노선을 가속하며 대치 국면을 이어가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