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국내 공항 활주로에서 항공기 이·착륙 중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이물질이 1만 건 이상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항공기나 차량·장비에서 떨어져 활주로에 방치된 나사 같은 부품은 크기가 매우 작아 맨눈으로 완벽하게 제거하기 어려워 이물질 탐지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는 게 박 의원의 지적이다.
그러나 국내 공항에서 활주로 이물질 탐지시스템이 도입된 곳은 인천공항 1곳뿐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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